초등학교 교실에서 장난감 칼로 인한 학폭. 학교폭력 인정되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장난감 칼로 인한 학폭. 학교폭력 인정되다!

정수(가명)는 대수롭지 않게 남의 물건을 잘 사용한다. 반면 나는 내 물건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누가 내 물건을 사용하는 걸 무척 싫어해서 심지어 지우개도 2개씩 갖고 다닐 정도이다. 누가 지우개를 빌려달라면 내가 사용하지 않는 다른 지우개를 내주기 위해서다. *포스팅은 실제 사건을 피해 학생의 시각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친구들의 가장 핫한 아이템은 플라스틱 칼이다. 스프링이 있어 칼로 찌르면 플라스틱 칼 날이 안으로 쑥 들어간다. 요즘은 이 장난감 칼을 갖고 닌텐도 게임 등에 나오는 닌자 캐릭터를 따라 하며 노는 것이 유행이다. 보통 장난감 칼이라도 부모님이 위험하다고 놀지 못하게 하는데, 이 칼만은 오케이다. 플라스틱 날이 쑥 들어가니 찔러도 아프지 않아 그런 것 같다. 장난감 칼을 학교에 가지고 갔다. 변호사님, 가해 학생 부모는 그저 애들끼리의 장난일 뿐인데 사과할 이유가 없다며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듯 취급합니다. 학폭 신고를 하라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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