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자가 회사돈을 유흥비로 탕진 (형사) - 고소하기 전 유의사항


동업자가 회사돈을 유흥비로 탕진 (형사) - 고소하기 전 유의사항

대학때 선배였던 동수(가명)형과 동업을 결정한 건 어쩌면 내 인생에 가장 큰 실수였는지 모르겠다. 그간 회사돈을 횡령해서 유흥비로 모두 탕진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너무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었다. 그간 가족을 뒤로 하고 밤새 야근하며 노력한 내 자신이 바보 같았다. *포스팅의 사례는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것입니다. 매일 별을 보고 퇴근했던 내가 바보같았다. 선배형과 동업한 것 자체가 잘못된 만남이었나보다. 나는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한 증권회사에 취업하였다. 나는 회사에서 트레이더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지원하거나 거래시스템이 장애가 발생되지 않도록 운용하는 일을 하였다. 내가 근무하는 증권사만 하더라도 하루에만 거래대금이 수천억원에 이르다 보니 긴장감 속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었고, 새벽 중이라도 시스템에 장애가 됐다는 긴급문자를 받게 되면 택시를 타고 회사에 나갈 수밖에 없었다. 매일 긴장감이 연속되는 반복되는 일에 지쳤던 것 같다. 성과에 따른 보상이 확실한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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