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폭, 과연 정답일까? -학폭 변호사의 생각


맞폭, 과연 정답일까? -학폭 변호사의 생각

*다음은 실제 사례를 각색하였습니다 아이와 같은 반 친구 윤서 어머님께 전화가 왔다. 평소 연락을 하던 사이가 아니라 사실 연락처조차 저장되어 있지 않은 학부모였다. “같은 반 윤서 엄마에요...” 떨리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심상치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뭘 잘못했나? 사고를 쳤나?’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지나갔다. 윤서 엄마와 통화를 마치고, 난 차라리 아이가 사고를 친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끔찍한 내용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니... 학교폭력의 적나라한 현장을 그린 드라마 '돼지의 왕' 중 한 장면(출처: Tving) 엄마가 되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사실을 몰랐다는 생각에 너무 큰 자책이 됐다. 방에 있던 아이를 불러, 들은 이야기가 사실인지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이는 울먹이며 너무 오래 혼자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이와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곧 정신이 번뜩 들었다. 이렇게 울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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