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한달살기] Day5 완벽한 집은 없다


[쿠바에서 한달살기] Day5 완벽한 집은 없다

쿠바의 까사 2018.5.13 내 집이 가장 편하고 좋지만, 더 좋은 거주지에 대한 욕망이란 누구나 있을 것이다. 4년 전 쿠바에 도착과 동시에 호텔에 2박을 투숙했던 것을 제외하면 내내 까사에서 지냈다. 솔직히 비행기 도착 시간이 오밤중만 아니었다면 아예 호텔을 선택지에서 제외했을지도 모른다. (※ 캐나다를 거쳐갈 경우 아바나 공항에 떨어지는 시간은 밤 11시다. 수속을 밟고 택시기사에게 길을 설명하고 어쩌고를 생각해볼 때 사실 호텔 말고는 대안이 없다. 아무리 내 돈 내고 묵는 까사지만 남의 집에 12시 넘어서 들이닥치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지난번 여행에서는 트리니다드 1곳, 산타클라라 1곳, 아바나 2곳(비에하 1곳, 베다도 1곳) 등 총 4곳의 까사에서 지냈고, 이번 여행에서도 아바나 1곳, 시엔푸에고스 2곳 등 벌써 3곳의 까사에서 묵고 있는 중이다. 까사에는 모두 같은 표시가 붙어있다 쿠바의 까사(Casa Particular) 사설 민박으로 까사 고유의 표시가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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