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엠씨더맥스 - One Love (2002)


[하루한곡] 엠씨더맥스 - One Love (2002)

[하루한곡]의 코너 속 코너 <김나박이>의 네번째 ‘이수’. ‘김나박이’ 넷 중 노래를 플레이해 본 빈도수(=개인적인 선호도)는 ‘이수>>>김범수>나얼>박효신’ 순이 될 것 같다. 뭐 이런 것과 상관없이 넷 다 좋아하지만 아무튼. 나의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문차일드 데뷔부터 엠씨더맥스까지, CD플레이어부터 MP3 그리고 스트리밍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를 지배했던 목소리가 바로 이수의 보컬이었다. 한때 일생의 소원이 엠씨더맥스 노래 한 곡 완창하는 것이었을 정도니(하지만 이번생은 실패). 나의 오랜 친구들도 고음을 잘해서 이수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수를 좋아하는 것은 음색 때문이다. 고음을 잘 부르는 가수는 많지만 이수의 음색을 따라올 수 있는 가수는 많지 않다. (팬 맞네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네) 오랜시간 동안 정말 많이 들었고 좋아하는 곡도 많다보니 한곡을 선정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곡을 할까, 요즘 나온 곡으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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