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1991)


[하루한곡]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1991)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최초로 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였다. 아마도 어느 TV프로그램이 끝나고 틀어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던 것 같은데, -요즘도 그렇지만 프로그램 말미의 뮤비는 보통 짧게 노출되는 턱에 1절을 다 듣기에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날따라 방송 시간이 남았는지 어땠는지 ‘Black or White’의 뮤비가 한참이나 흘러나왔고, 맥컬리 컬킨이 나온 초반부와 당시에는 생소한 CG로 사람들의 모습이 변하던 후반부는 아직까지도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화면을 뚫고 날아와 귀에 꽂히던 그 멜로디도 잊지 못한다. 사실 나는 음반 전체적으로는 ‘Thriller’, ‘Beat It’, ‘Billie Jean’ 등이 수록된 6집 <Thriller>를 더 좋아하지만 한 곡의 기억으로는 ‘Black or White’를 이길 수 없다. Black or White Songwriters: Michael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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