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쓰다보니 구매후기들


#13: 쓰다보니 구매후기들

2020년 상반기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 + 몇몇 안부에 대한 대답 정도로 생각하고 사진을 고르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이건 뭐 그냥 물건 사모은 얘기들. 일단 시작. 근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LP를 한장씩 사모으는 것. 올해 1분기 소비는 먹는 것 제외하면 LP를 사모았다고 기억해도 될 정도니까. 그러다 4월부터 소비가 폭발함 ㅋㅋㅋ 그건 후술하고 일단 LP썰부터. 음악 전체적인 분위기보다는 그냥 That’s Life 좋았지 뭐 이런 막연한 마음으로 #조커ost 를 샀다. 그리고 망함ㅋㅋㅋㅋㅋ 두어번 듣고는 방치해둔 터라 중고로 팔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보라색이 예뻐서 / 또 표지가 예뻐서 / (사진에는 없지만) 속지가 예뻐서 / 국내에선 품절이라 아마존을 통해 구입한 노력이 아까워서 /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선 결국 That’s Life을 듣기위해 시나트라 앨범도 사게되었고 ㅋㅋ 도미애 블로그에 #펄프픽션 없으면 서운하죠? 사실 요샌 컬러LP에 빠져 있다. LP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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