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나상현씨밴드 - 88 (2022)


[하루한곡] 나상현씨밴드 - 88 (2022)

프론트맨 나상현(보컬, 기타), 백승렬(베이스), 강현웅(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인 ‘나상현씨밴드’. 줄인 명칭 ‘나씨밴’으로도 많이 불린다. 멤버 모두가 서울대 출신으로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는 것을 넘어 앨범 작업의 모든 부분을 직접 하는 것으로 유명한 밴드. (잘났다는 말밖에…) 거기에 굉장히 다작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엠넷에서 방영되었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2라운드 ‘Song of the Decade 1980년대’ 대결곡인 ‘88’. 음악 경연 방송을 즐겨 보진 않지만 그래도 방송 후 곡들은 한 번씩 찾아듣는 편이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프로그램 자체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씨밴의 ‘88’ 같은 곡을 남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으로 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 잡고’를 오마주 한 ‘손에 손 잡고 우린 걸어가~’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꼭 이런 이유가 아니어도 인디밴드 특유의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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