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아기만들기 거실서재화

책읽는 아기로 만들고싶다면 환경만큼 중요한것은 사실 없다. 책을 언제든 볼수있는 환경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기때문..! cccc 아침에 눈뜨면 거실로나가 책보고있는 아기의 풍경 책보고싶은 장소로 거실을 바꿔야한다. 우리집이, 우리집 거실이 책이 잘 읽히는 거실이 되어야 우리아이는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 거실에 덜렁 85인치 벽걸이TV가 깔끔하게 걸려있다면 당연히 TV를 켜는게 더 익숙한 집이 된다. 우리집도 원래 거실 벽면이 책장이 아니었다. 아기의 책이 늘어나면서 책장을 더 늘려야만 했고 그에 따라 고민끝에 아트월의 모든 살림을 정리하고 책장으로 채웠다. (TV는 당장에 안방으로 옮길 수 없는 상황이라 두었지만 우리집은 TV를 보는 일이 극히 드물다..) 30평대 아파트 기준 2*3책장을 5개 두어서 보유한 전집들을 보기좋게 꺼내두었다. 벽걸이가 아니라 TV를 올려두었던 TV장 대신 2*3 책꽂이를 뉘어서 가로로 두고 티비를 올렸다. 시키지 않아도 책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