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년 4월 24일 피곤과 신체 변화


일기 2024년 4월 24일 피곤과 신체 변화

일기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아주 조금만 쓰고 나서 내일 다시 일기를 마무리 지어야겠다. 그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그냥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바빴다.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바빴는데 무엇이든지 마음에 남았다. 내일은 새로운 것을 먹어볼 생각에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잠이 들 수 있겠다. 집에서 맛있게 해먹고 출근할 생각으로 오늘 밤 기대하면서 잠이 들어야겠다. 하루 동안 친구랑 연락도 하고, 친구에 좋은 소식도 들었다. 업무적으로도 내일까지 해야 하는 일을 절반 이상 끝냈다. 다른 것들이 있는데 이번주에 다 했으면 좋겠다. 잊어버리지 않게 다이어리에서 써놨다. 익숙해진 것 같은데 익숙해지지 않은 일이 돌아오고 있다. 다시 한 번 잘해봐야겠다. 피곤하다면 일찍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 그 중에서는 저절로 살이 빠지는 것이 있다. 좋은 집중이었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한다. 집중을 잘 한 하루를 싹싹 비웠다. 또, 다시 맛있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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