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주간기록 24주차】 의지는 돈으로 사는 거야 | 마지막 주간일기 | 스터디카페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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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이 된 주간일기. 일주일에 한 번 쓰는 것이라 크게 부담도 없고, 이 행위를 6개월 동안 지속했다는 데에 대한 뿌듯함은 원없이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이 일기는 스터디카페 노트북존에서 쓰고 있다. 학교에 다녀오고부터 더더욱, 공부가 안 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격한 불만을 갖기에 이르렀고, 몇 달 동안 갈까말까 고민만 하던 근처 스터디카페에 문의를 넣었다. 개방형 좌석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었고, 나는 누가 내 열중하는 모습을 봐줄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이상한 사람(엄마는 대놓고 너 관종이냐고 물어봤다 | 어릴 때부터 다들 나 공부하는 거 보라고 거실에서 공부하고 그랬음)이기 때문에, 더더욱 개방형을 하루쯤 써보고 한 달 치 결제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으나… 나만의 안락한 ‘공부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대판 뒤주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미리 살펴보고 그날 바로 결제! 사람들로부터 보이지 않아서의 단점도 물론 있...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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