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주간기록 21주차】 가족들과 글램핑, 두 달 남은 올해


【28, 주간기록 21주차】 가족들과 글램핑, 두 달 남은 올해

어느새 21주차를 맞이한 주간일기 챌린지!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반신반의였는데, 이제는 성공이 눈앞이다! 11월은 올해의 그 어느 달보다 바쁠 예정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유튜브를 보다가, 내년부터 잘해야지, 생각하는 것은 올해 남은 두 달은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는 내용을 보았다. 나름의 감명을 받아서 개인 공부를 하겠노라 다짐했지만 바로 다음주가 유학시험이 아니겠는가... 일단... 일단 11월 EJU부터 마무리 지어놓고 움직여야겠다. 학생들의 질문이 점점 자세해진다. 부디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올해가 다 끝나간다니 소중히 여기지도 않았건만 커다란 상실감을 느낀다. 들렀던 카페에 있었던 오브제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글램핑을 다녀왔다. 경주였는데, 산속으로 꽤 들어가서 그런지 코가 시릴만큼 추웠다. 웬만하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 더 충격이었다. 가스가 너무 차가워서 라면을 수월하게 먹을 수 없었다... 다음부턴 컵라면을 가져가야지 서리 내린 캠핑...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8, 주간기록 21주차】 가족들과 글램핑, 두 달 남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