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주간기록 14주차】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 남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다 | 햇빛 알레르기 이야기2 | 수능과 입시 이야기


【21, 주간기록 14주차】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 남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다 | 햇빛 알레르기 이야기2 | 수능과 입시 이야기

예전 주간일기 챌린지에서 적었었는데, 나는 지금 엄마와 함께 나름 모녀프로젝트(?)로 이 챌린지에 임하고 있다. 물론 서로의 글을 본다고 생각하면 절대 지금같이 쓸 수 없으므로 암묵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 애초에 엄마는 내 블로그에 전혀 관심이 없다(...) ㅋㅋㅋㅋ 아는 사람이 내 블로그를 본다고 인식하면 그 때부터 몇 주 간은 손이 굳어버리므로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차라리 편하기도 하다.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나왔냐면, 오늘 주제는 엄마의 아이디어를 빌려왔기 때문이다. 엄마가 이 주제로 이번 주 챌린지 쓸 거라길래, 나도 덩달아 시작을 해보는 중. 뉴스에서 하루종일 우리 지역의 이야기가 나왔다. 듣자하니 태백산맥에서 충돌한 태풍이 잔뜩 비를 쏟은 게 큰 피해의 원인인 모양. 물론 나는 그 뉴스를 보면서 '저거 내가 맨날 가르치는 바람받이/바람그늘 이야기잖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무사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은 무사하지 않았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부터 주차장에 물이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1, 주간기록 14주차】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 남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빠르다 | 햇빛 알레르기 이야기2 | 수능과 입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