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주간기록 50-52주차】 참가에 의의를 둔 기말시험 기간 | 정작 중요한 걸 놓치는 사람, 그럼에도 시간은 흐른다


【191, 주간기록 50-52주차】 참가에 의의를 둔 기말시험 기간 | 정작 중요한 걸 놓치는 사람, 그럼에도 시간은 흐른다

기말의 슬픔과 종강의 기쁨이 공존하는 게시글 바야흐로… 라는 단어를 쓸 만큼 옛날옛적같은데 역대급으로 공부를 안 한 시험기간 앉아있는데 생각이 막 날아가는 것만 같았음 그 당시엔 되게 혼란스러웠는데 끝나자마자 밀려오는 후회 그러나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다 해낼 수 없었을 거 같음 나 정말 홧김에 모든 걸 다 그만두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음 뭐가 그렇게 힘드냐 다 그렇게 산다 정작 이 인생을 살아가는 자에게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또 대책 없이는 인생을 굴리지 않는 사람이라 플랜비의 범위 안에서 방황하느라 허우적대고 있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을 뿐 그래도 수고 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그래도 연말 안에 현장시험이 끝난 게 어디냐며 겨우 책상에 앉아 작성해보는 지난 날 기록 50주차 1211-1217 1211 월 나는 항상 이 시점이 어렵더라 수업이 끝나지는 않았는데 슬슬 기말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진도랑 나의 공부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학교에서 모든 진도가 다 나가야 내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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