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 단기유학】 GLP, 국제교류세미나 in 서울대학교 | 일본 대학생으로 온 대혼종 한국인 |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 들은 썰 | 통역 체험


【195, 단기유학】 GLP, 국제교류세미나 in 서울대학교 | 일본 대학생으로 온 대혼종 한국인 |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 들은 썰 | 통역 체험

리턴교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다 외국 대학에 진학한 데에 대한 후회는 결코 없으나 가끔씩 내 한국인 자아가 강하게 느껴질때마다 (평범이란 단어의 정의가 주류에 따르는 것이라 가정한다면) 주변인들처럼 평범하게 입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지 않았노라 말하면 거짓말이다 학부단계에서의 유학의 무게감이란, 가벼운 생각에 그치기엔 어려울만큼 무거운 것이라 나는 어쩌면 당연하게도 일본으로 진학하겠다 결심함과 동시에 적어도 내 젊은 날들은 일본에서 계획되어야 함을 각오했다 열일곱의 각오가 얼마나 강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완전히 일본에서 있을 수 밖에 없는 진로를 설정하게 되었다 동시에 반년 내지 일년 가까이 한국에 있는다는 건 불가능해졌다 아, 대학 다니는 동안 서울대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 그러다 피치못하게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할 문제가 발생한다 【167, 주간기록 42주차】 바쁘고 정신없는 일주일 | 공부 유목민 | 주말다운 주말? | 기숙사투어 | 또 샤브요 | 마이...


#경복궁 #일상 #일본 #유학 #세미나 #서울대학교 #서울 #도쿄 #대학 #국제교류세미나 #한복

원문링크 : 【195, 단기유학】 GLP, 국제교류세미나 in 서울대학교 | 일본 대학생으로 온 대혼종 한국인 |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 들은 썰 | 통역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