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 어쩌다 보니 놀이방부터, 집 정리 시작~

[수납 다이어트] 책을 속독하고 ㅋㅋㅋㅋ 집 정리를 결심했는데요. 사실 옷 무덤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옷 정리를 먼저 하려 했지만 주말이고 애들은 온종일 붙어있고, 집안일이 태산이라 감히 옷장엔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ㅋㅋㅋㅋ 대신에! 아이들과 놀며, 아이들과 함께 놀이방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은 청소를 했다는 게 맞겠지만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버릴 장난감과 기부할 장난감, 당근 등에 팔 장난감을 나눠봤어요. 정리의 시작은 바로 줄이기니까요! :) 1차 폐기 예정 장난감들 폐기하기로 한 장난감들이에요. 1차로 대충 추려낸 것인데, 다이소 큰 종이가방 하나 분량이 나왔네요. 울 집에 온 지 한 달도 안 된 다이노스터 로봇도 중고시장에 나가게 됐습니다ㅠㅠㅠㅋㅋ 하도 노래를 불러서 지난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사주신 건데... 아이의 픽을 받지 못했습니다 ㅂㄷㅂㄷ (갈대 같은 5살 꼬맹이의 마음....) 이렇게 모아진 장난감은 어린이집 등에 기증하거나 중고마켓에 팔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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