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2주차 내 식물들

오늘부터 식물들 성장과정을 잘 담아보기로 했다.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로 시작한 우리 칭구칭긔들이 어느새 15개 화분으로 늘었다니! 올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20개 화분 늘려서 초록별 보내지 말고 유지하기를 얼른 달성하고 싶다. 사고 싶은 식물이 많아서 금방 달성할 수 있을듯..큭 초록별로만 가지 않으면ㅠㅠ 첫번째로 내 최애! 스파티필름 최애인 이유는 정말 너무너무 잘자라서 이 아이를 키우고 세미 식덕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까지 신경을 안써줘도 되나 싶어도 저렇게 쑥쑥 자라있음. 금손 식집사들은 소형 사면 반년만에 대품으로 키울 수 있을지도..! 나는 정말정말 똥손인데 식물 키우고 싶어요 하면 무.조.건 스파티필름 추천이다. 단지 입문가나 일반인이 보기엔 그렇게 예쁘지 않은 생김새지만..나도 처음에 싸고 안죽는다고 해서 샀지 잘 키워보려고 사진 않았다 그치만 키우다보면 얼마나 정이 드는지. 진짜 전쟁나면 집에서 챙길 거 이 화분이라고 생각들정도ㅠㅠ그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