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


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

알쓸인잡 9회에서 장항준 감독이 돈을 많이 벌면 기분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자 김영하 작가가 말한 돈에 대한 해석이 인상 깊었다. 싫어하는 일을 하면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 즉 돈을 번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 사랑을 얻는 것인데 돈이라는 화폐 가치에 숨겨져 있어서 그렇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좋은 것이 아닐까라고 말한다. 나는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그냥 당연하게 바랬던 것이라 내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내가 장항준 감독처럼 창작물을 통해 대중에게 인정받고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의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관심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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