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 초기왕조)


Part3 -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 초기왕조)

수메르 초기왕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 앞선 part에서 언급한 젬데트 나스르 시기는 우루크 시대의 영향력이 줄어듦에 따라 생겨난 주변 지역의 부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종류의 변화는 비단 젬데트 나스르 지역뿐만이 아니었다. 기존의 우루크 영향력은 수 세기 동안 유지됐을 정도로 넓은 지역에 걸친 현상이었기에, 우루크의 공백은 저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다양한 문화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계기가 된다. 우루크 영향력의 빈자리는 아래와 같이 채워진다. 현재 남서부 이란의 초기 엘람 메소포타미아 중남부의 젬데트 나스르 시기 메소포타미아 중남부의 수메르 초기왕조 메소포타미아 북부의 우루크-니네베 5기 시리아&팔레스타인&아나톨리아의 초기 청동기 시대 후에 다시 다루겠지만 서로서로가 인접한 이러한 문화들은 이집트 문명 - 레반트 - 아나톨리아 - 메소포타미아 문명 북부 - 메소포타미아 문명 남부 - 이란고원 - 인더스 문명에 이르는 긴 띄를 이루면서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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