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캐파, 반도체 + 몇 가지 생각 + 2024년 목표와 반성


엔지니어 캐파, 반도체 + 몇 가지 생각 + 2024년 목표와 반성

캐파 일하다 보면 "캐파(Capability)를 키워야 한다" 이야기를 종종 한다. 얼마나 많은 /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는가? Microsoft Excel 제대로 할 줄 아는 1명이, 주판 두들기는 사람 5명보다 낫다. 그래서 아는게 힘이라고 부르나보다. 설계도 비슷하다. 설계 툴 잘 다루는 1명이, 설계 툴 없는 100명보다 낫다. 반도체에는 포화영역이 있다.특정 Threshold라는 문턱 전압 이전까지는 전류가 쭉쭉 오르다가, 특전 전압 이후로는 전류가 포화영역에 들어선다. 사람의 나이-캐파 그래프도 비슷하다.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어느정도 나이를 시점으로 캐파가 늘질 않는다. 2024년 반성과 목표 나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고, 배울 때마다 대역폭이 크게 늘어나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아직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게 불편하다. 나에게 물어보는 사람들, 나에게 요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시원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해결사가 되어주고 싶은데, 그건 "내가 아는 것"에서만 가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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