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 호프의 종류와 맥주에 미치는 영향


홉 호프의 종류와 맥주에 미치는 영향

이번 주제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원재료 중 하나인 홉(호프, HOP)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쓰기 전에는 홉에 대해선 나도 자세히 아는 게 없었다. 그냥 맥주를 만들 때 들어가는 원재료 중 하나로만 그냥 알고 있다.(보리, 홉, 물, 효모) 단지 맥주를 파는 주점을 우리는 호프집이라고 부르기에 딱 이 정도만 알고 있었다. 호프는 로마시대 때부터 사용되었다. 우선 홉의 역사로만 보면 오래되었는데, 로마 제국 시대에는 식물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홉이 맥주 제조에 사용된 건 중세 시대부터이며, 맥주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켜 주기에 유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남아 있는 문헌에 따르면, 최초의 홉 재배는 736년, 지금 독일 할러타우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이것은 프랑스어로 홉은 우블롱이라한다. 홉은 호프라고도 하며 장미목 삼과의 덩굴식물인 후물루스푸풀루스의 암꽃이 구과의 열매가 된 것으로 양조할 때 이를 말려 사용한다. 이는 맥주에게 풍미와 쓴맛을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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