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맛집_너울 횟집 아침식사, 만리포 해수욕장 맛집

태안 맛집 너울 횟집 만리포 해수욕장 둘레길 산책로를 따라 빨간 등대 쪽으로 걷다 만리포 방파제 쪽에 너울 횟집이 있다. 만리포 해수욕장에 갔을 때 메뉴가 괜찮아 보여서 아침 식사를 하기에 괜찮겠다 생각했던 곳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이번 태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곳이다. 백반 기행 촬영지인 듯 간판에 허영만 작가의 사진과 싸인이 크게 걸려 있었다. 바다를 보며 바다음식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우리는 11시쯤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간 거라 밥 종류를 시켰는데 주변을 보니 칼국수와 물회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너울 횟집 메뉴 회와 여러 가지 해산물 등도 메뉴에 있었다. 너울 횟집 메뉴 밑반찬 김치와 무생채, 단무지 시원하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전복죽 15000원 죽집에서 사 먹는 것과 달리 전복도 듬뿍 들어있고 양도 많았다. 진하고 고소한 전복죽을 아이들도 잘 먹었다. 전복죽 먹으면서 엄지척하는 둘째 싹싹 비웠다. 회덮밥 15000원 일식집에서 먹는 회덮밥에 비해 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