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그 책 곽아람


어릴적 그 책 곽아람

지식역사 어릴적 그 책 곽아람 오뤤지 2016. 4. 1. 12:4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곽아람 어릴적 그 책 책한권을 읽고 문체가 마음에들면 그 작가의 책 대부분을 읽습니다. 곽아람의 책이 그렇습니다. 관심사가 비슷해서 미술관련서적을 찾아읽다 알게되었지요. 어릴적 그 책은 미술에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책은 작가가 어린시절 읽었던 세계명작에 관해 그리고 현재의 그녀가 책을읽고 느낀점에 대해 써놓은 일종의 독후감 에세이입니다. 감수성 풍부한 작가의 문체도 좋지만 기존 다른 책들에서 느끼고 보았던 작가의 성격과 감성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장점이기도 하면서 또 반복된다는 점에서 단점이기도하죠. 따뜻한 봄날 커피를 마시면서 어린시절 읽었던 명작동화와 삽화를 보는 것은 봄타는 서른살 또래에게 충분한 위안이될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로날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외 다양한 소설을 접하면서 자란 저도 오랜 수첩을 꺼내보는 듯해서 읽는내내 옛감성을 느껴보았습니다. 댓글과 공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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