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기록 | 국제유가 특성


국제유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기록 | 국제유가 특성

WTI 원유 가격이 심상치 않다. 0달러를 뚫고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작년도 +66달러였던 배럴당 가격이 KST 기준 4월 21일 새벽에 -54달러를 찍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국제유가 사상 첫 마이너스의 이유와 의미에 대해 간단히 정리했다. 원유 거래의 특성 원유의 거래는 선물 거래로 이루어진다. 선물 거래란 일정한 시점에 물건을 양도받겠다는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한다. 현재 마이너스 유가를 보인 것은 WTI 5월물이며, 21일인 오늘 선물 만기를 앞두고 있다. 선물은 일반 주식과 달리 만기가 되면 더이상 자동으로 매매가 된다. 왜 마이너스가 되었나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다. 원유를 가진 사람들이 이것을 다른 데다 팔아야 하는데, 살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창고에 쌓아두기에도 더 이상 남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과포화 된 상태이다. 결국 창고에 대한 비용 등을 계산했을 때 손해만 보게 생겼으므로, ‘차라리 누가 돈 받고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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