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ㅠ 관리실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ㅠ_ㅠ 관리실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병아리 같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지, 오리새끼? 오리는 알에서 깨어나자 마자 처음 보이는 것을 어머니~ 라고 인식하고 따른답니다. 물론 그렇다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어른들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생각해봤습니다. 밝게 웃는 모습같은걸 보고있으면 안심된답니다. 아! 이런 좋은 기운을 받는다면 애처로운 일을 끄적이거나 떠오른다해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애들이 호호호 웃는 형태를 바라보며 지금 하루하루를 시작한 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ㅠ_ㅠ 관리실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사람 몸관리 쪽에서 일하고 지내며 있어서 얼굴비례에 대해서 예민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웃길 정도로 그냥 슝슝 넘겨버렸습니다 … 한번쯤 봤으면 … 뼈아프게 심해보이진 않았을터인데 엉엉 미모를 보며 나름의 자긍심을 지니고 살아왔는데 정말 친한 동료가 휙하고 던진 단어가 정말로 상처였습니다 너 뭔가 대가리(…) 균형이 안맞아 라는 그 한마디가요 뭐가 이상한거지? 몇번을 보아온 제 얼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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