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즐겨듣는 김추자 꽃잎


힘들때 즐겨듣는 김추자 꽃잎

언….제… 그 초콜릿 주고 받는 날에... 저는 부모님에게 초콜릿을 드렸어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무척 좋아해주셨습니다. 그 때 학교 실습에서 만든 수제 초콜릿이었네요. 애호하는 사람에게 주자고 만들었는데 난 부모님이었답니다. 부모님께 들고가 하트로 적어진 엄마, 아빠의 이름. 그리고 애정하는 부모님의 얼굴... 여태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때 이야길 하시시면 어머니는 지금도 뮤직을 흥얼거리시며 좋아하신답니다. ^_^ 오늘의 감상할 뮤직 김추자 꽃잎 같이 들어봐요., 늦은 시간에 학교에 남아있어 봤네요. 진짜로 너무나 무서운 것 같아요. 장난아니게 무서웠습니다. 진짜로 학교 괴담이 어째서 나오는지 알 거 같았습니당. 엄청나게 무서웠거든요. 컴컴한 밤. 불빛이라곤 전혀없는 그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있었…는데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웠네요. 그~래서 경비 아저씨가 막 웃으시고 그랬습니다. 경비 아저씨와도 많이 친해졌던 거 같네요. 그~래서 지각하는 저에게 몰래 개구멍도 알려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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