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당신은 괜찮은 소울 이죠?


저녁의 당신은 괜찮은 소울 이죠?

청구서가 배달되어 오면 뭔가 기분이 암울…. 돈을 내라고 오는거랍니다. ㄷㄷ 그리고 고지서를 보고있으면 아주 기분이 아파집니다. 2만원, 6만원. 이렇게 나오면 쌈빡하게 떨어지기라도 하지 몇 십원 이것은 뭐에요~ 쪼잔하게. 그래도 저는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진짜 잘 내는 중인 착한 시민이니까 언제나 울며 내야죠 뭐… 결국 나자신이 쓴걸테니까요. 다녀온 다음 앉아 오늘의 얘기를 쓰겠습니다! 저녁의 당신은 괜찮은 소울 이죠? 아무도 없는 저녁… 나 혼자서 길거리를 걸었죠. 아주 고요한 거리는 그 어떤 것도 답을 해주지 않는답니다. 궁금하다 외친다 해도 답을 해주지 않는 어눅한 거리... 이런 길거리가 저를 지치게도 한다지만 이 고요한 거리는 본인을 고요하게 만들어놔 줍니다. 여러분은 이런 어둠의 동네를 걸었나요? 다크함이 어둑어둑 깔린 길거리를 걸어본다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이것만의 좋은 점이 있답니다. 짙은 어둠을 해쳐나가 힘내며 걸어보신다면 얻어지는 것도 있어요. 괜찮답니다....



원문링크 : 저녁의 당신은 괜찮은 소울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