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days 일희일비


+215days 일희일비

일희일비하면 안되는데 오늘진짜 맵다. 낮부터 내내 찡찡, 소리질러대는통에 너무 답답하고 점점 힘들어져갔다. 할 수있는건 다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은하의 필요가 뭘까 생각하기보다 어떻게하면 이 울음소릴 안들을 수 있나로 바뀌어갔다. 순둥순둥아기가 처음보여주는 모습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지쳐있는 내모습에 남편은 퇴근해서 바로 밥먹고 밖에 걷다오라고 토닥여줬다. 30분 걷다 들어온 지금 이제야 내 마음이 제대로 보인다. 휴 내일을 기대하며 자야지- 얘가 왜그럴까 하지말랬는데 자꾸 그랬다ㅠㅠ 아기야 부족한 엄마 오늘 또 나앉다가 일어서본다. 내일 더 우리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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