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행 여주휴게소에서 떡볶이조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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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혼자 강릉에 다녀왔다. 친구가 쌍둥이를 출산해서. 아직 운전한지 반년밖에 되지않은 나 라면구신. 이렇게나 장거리 운전을 해본적은 없던터라 설레이는 마음, 걱정되는 마음이 공존했다. 공주라는 도시는 강릉까지도 차편이 없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었다. 하지만 이 때 나는 생각을 조금 달리 했어야했지. 서울에서 갈아타더라도 기차를 타자. 라고. 왜냐면 주말이라 가는길 하.. 친구네집까지 6시간 걸림...^^* 참고로 토요일 오전 9시반에 출발해서 오후 3시반 도착..^^* 가자마자 친구네서 뻗어 자고 일어났는데 어디 병걸린것같은 컨디션이더이다. 다음날 오는건 덜막히겠지~했는데, 진짜 덜막히긴 했다. 5시간 걸림.. 후유증에 아직도 겔겔대고 있는 지금. 허리 부숴진다.. 운전 오래한다고 이렇게 고될줄은 몰랐어여?^^ 막히는 구간, 구간단속때 평균속도 7을 유지하고 있는데 헛웃음이 나왔움. 그래, 날이 좋긴했지이... 다음엔 그냥 기차를 타는거다. 꼭. 넓고 쾌적한 여주휴게소 가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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