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의 멸치대가리 먹방


야옹'의 멸치대가리 먹방

오마니가 멸치 손질을 하고 남은 대가리를 야옹에게 배급하라 지시하셨다. (일어나자마자..) 엄마의 기분이 살짝 좋아보이므로 야옹을 간만에 실내로 들여놔본다. 집사야 기지개만 켜고 나갈게? 아니 잠깐만.. 그,그래 거기 좀더 세게 쳐줄래? 엄마는 진드기 덩어리 내보내라 성화고, 나는 계속 나가자고 달래는 중. 엄마말로는 내가 말로만 나가자고 하고 어감은 우쭈쭈라한다. (들켰다) 집사야 오해다옹 나 진드기 없다옹 진짜다옹 진드기가 진짜 있긴해.. 야외에서 뒹굴고 댕기는애라 잡아줘도 계속 있다.. 이래도 안나올래?? 자 멸치다. 응?? 바로나옴. 내가 이거땜에 나온건 아니구옹 뭔지좀 볼게 와. 근데 얘는 진짜 귀엽게 생겼다. 아니 좀 특별해. 진짜 좀 귀여워. 얘 보고있음 내장이 간질거리는 느낌. (발보게,,기절,,) 잘먹다가, 갑자기 안먹는다. 왜 안먹니 돼냥아? 조동이가 짧아서 불편했납다. 꺼내주니 다시 챱챱 샤각샤각 쳐묵묵. 그래 집사야 이거지 잘하자~? 상전이다 이시키... 찡 긋...



원문링크 : 야옹'의 멸치대가리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