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상암동 메타세콰이어길 걸어 억새숲과 핑크뮬리까지 베프랑 마실 오래전부터 약속한 서울 구경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며 연락해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어릴 때부터 봐서 툭 터놓고 뭐든 얘기할 수 있고 이제는 어디든 갈 수 있는 어른이 되어서 좋은 두 친구~ 우리는 망원역에서 271을 타고 내려서 메타세콰이어길부터 걸었다 가는 길목이 예쁜 건 못참지 숲으로 들어가는 요정처럼 찍어달라고 했다 오정쯤은 된 것 같다 가방이 잘 나와서 기쁘다 ㅋㅋㅋㅋ 이틀 연속 서울 출근 길과 퇴근 길을 맛보는 중... 지금도 낑겨서 포스팅 쓰는 중 (일기처럼 남기는 이 블로그엔 못참지) 상암동 메타세콰이어길부터 20분 정도 걸었을까?? 하늘 공원이 나왔다 그 전까지는 견학지에 불과했던 이 곳을 친구와의 추억으로 새로운 추억한페이지로 덮었다 이번에 건진 인생샷은 못참지 억새와 댑싸리 그리고 핑크뮬리 앞에서 올 해 가을 사진을 남겼으니 이제 당분간 프로필 사진 걱정은 없다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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