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록 집밥일기 5월 한 달도 보람차게 살아보기


마실록 집밥일기 5월 한 달도 보람차게 살아보기

5월 첫 째주 마실록 5월엔 홀가분한 일들이 많았다 집에서 짝궁하고 둘이서 파티를 꽤나 열었다 하몽을 잃어버리긴 했어도 기분 좋게 마셨기 때문일까?좋았다 요리랄 것도 없는 메론, 토마토, 크림새우 한상 +이러고 배달음식으로 육회냉면 시켰다지 5월 중 2주 가까이 인후염을 알았다 해산물 없이는 우울한 나로써는 아파도 밥을 퍼서 고등어를 후라이팬에 구워서 오이초무침과 콩나물 무침 그리고 김을 꺼내 꾸역 꾸역 잘 차려 먹었다 잘 먹지도 못할 거면서 식탐이 강하다 잘차린 밥상으로 스스로에게 쌓인 자신감, 자존감 뭐 이런 이유에서다 아무튼 잘먹었다 위 밥상에서 별로 추가된 건 없다 있어야 시금치나물이랑 참나물 무침을 무치고 두부 소금 구이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다 이젠 더워서 국물 먹을 일도 적어지겠네 어딘가 모르게 아쉽지만, 작년 대비 풀반찬을 많이 하게 되었다 오이 도라지 무침도 꽤 늘었음 요리하기 귀찮을 땐, 한그릇 요리 부추를 냅다 씻고, 가위로 서걱서걱 썰어 고추장 + 참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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