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만 멋지고, 잘나보이는 것을 떠나 어느 순간 집에서 행복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미 세상에 식재료와 다양한 소스들이 많기 때문이다. 파스타를 만들면서 거창한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원래 칼질도 잘 못했다. 문구용품 커터칼에 베인 기억 때문이다. 하지만, 어차피 하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작은 칼부터 시작하기 시작했다. 아주 작은 과도 말이다. 양파와 양송이 이정도면 일정하니 만족스럽게 손질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극복하고자 하니 이제는 조금 큰 칼도 조금은 다루게 되었다. 오늘 만들 집 파스타는 로제다. 양념의 향을 맡아보니 토마토 향이 더 났다. 크림이 더 들어가면 자칫 느끼해보일까? 하는 느낌의 노브랜드 홈스타일 로제 스파게티 소스다. gguloveme의 요리하는 이유는 이렇다. 생활의 안정감을 가져다 줌 내 몫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으면 하기. 스스로 시작한 첫번 째 창의적 활동 처음부터 잘하지 않아서 좋았던 자존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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