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27살 남자작업치료사 일상>


2022.08.03 <27살 남자작업치료사 일상>

아침 출근 시 문뜩 내가 과연 꼰대인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작업치료사는 병원에서는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긴장을 하고 있어야하는 직업이다. 주변에 환자분들이 지나갈 수 있고 치료시 낙상이라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 긴장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작년 인턴 생활을 하면서 이런 것을 보고 배운 나는 똑같이 후배 선생님들에게 알려주지만 후배선생님들이 뭔가... 자유분방하고 긴장을 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 좀 더 내가 더 긴장감을 높일려고 한다... 난 1년이지나고 2년차 스텝이 되어도 긴장하고 있으며 주변 상황을 항상 읽고 내가 필요로 하는곳에 가서 도움을 주며 제가하겠습니다가 무엇인가 내마음을 편하게 한다... 다시 또 반대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다른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꼰대. 사상가인 것 같아 강요는 하지않은데 (이런게 꼰대인거....라는 사람들의 말이 ) 문뜩 나는 이런 조직 체계에서 누군가는 해야한다고 하면 차라리 그냥 내가 하는게 좋을 것같아 라는 마음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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