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다오 (청주동물원 수사자 바람이)


바람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다오 (청주동물원 수사자 바람이)

아무리 야생성이 있고 위험하다고 한들~ 가로 14미터, 세로 6미터 에서 옴짝 달싹 못한채 7년동안 있게 만든건 누구인가. 그것도 따뜻한 흙이 아닌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말이다. 관광객들에게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투명창을 설치한 쪽을 제외한 3면은 모두 천장이 모두 막혀있는 숨막히는 곳이였을 터... 부경동물원 있을 당시 사진. 갈비뼈 보이는게 처참하기 그지 없다. 게다가 함께 희노애락 했던 암사자가 죽고 쭈욱 홀로 살아오면서 얼마나 참담하고 암울한 시간들을 보냈을까. 부경동물원에서 바람이를 본 관람객들은 처참한 몰골에 김해시청에 잇따라 민원을 보냈고 다행히 7월 초 청주동물원에서 나서서 바람이를 돌보겠다고 하여 옮겨진지 2주 정도 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6853 먹이 던져주자 꼬리 흔들며 ‘으르렁’…삐쩍 말랐던 ‘갈비뼈 사자’ 근황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말라 학대 논란이 있었던 수사자 바람이(19)가 청주동물원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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