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Grant트리플우드에 대한 내 생각


그란츠 Grant트리플우드에 대한 내 생각

한 때 가성비 픽으로 유명해 인기가 있었던 위스키다. 가격은 대충 만원대였고 어떤 사람은 몇박스씩 샀었다. 편의점에서도 구하기 쉬웠으며 재고도 넉넉했다. 옛날에 한번 먹어봤는데 느낌은 알코올과 팔레트가 나눠져 있는 느낌이 강했다. 숙성감은 또한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알코올도 엄청 튀었고 쓴 맛만 잡으며 위스키라고 표현하기도 아까운 맛이였다. 본인은 맛간 위스키나 저렴한 블랜디드도 잘먹는 누렁이 입맛에 나쁜 위스키는 없고 더 맛있는 위스키만 있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이건 맛없는 위스키다. 왜 이걸 먹을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술의 느낌이 그대로다. 그냥 취할려고 마시는 느낌이며 이럴거면 그냥 소주를 먹지 그렇다고 그란츠를 먹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들 경제력도 다르고 술에 대한 관점도 다르기 때문에......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위스키를 피규어용,재테크용으로 사면서 위스키는 저런것만 먹으며 평가질 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알성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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