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진 해수욕장 바닷가(8. 7)


포항 대진 해수욕장 바닷가(8. 7)

집에서 포항으로 가는 중 무지개를 보았어요. 8월 6일 금요일 시댁에 다녀 왔어요. 가는 길에 무지개도 보고 천둥, 번개도 만나고, 교통사고 난 것을 두 번이나 봤었어요. 교통사고의 경험이 있는지라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라구요. 날씨가 이러니 바닷가는 갈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토요일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어요. 전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고, 어머님과 아들, 남편은 바닷가에서 놀았어요. 여기 바닷가는 포항 데이토나 팬션 근처에 있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이날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가?! 바다색이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예뻤답니다. 작년에 여기서 시누네 가족과 함께 캠핑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캠핑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파도가 세차서 무섭더라구요. 여기 소나무도 정비가 되어서 예전에는 그늘이 많아서 사람들이 있었는데 가지치기를 해서 그런지 그늘이 없고 햇빛이 강하더라구요. 소나무에서 바라본 바닷가예요. 남편과 아들은 바닷가에서 놀고 있네요. 파도가 칠 때마다 파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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