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은사지


경주 감은사지

작년 추석에 다녀왔던 건데...포스팅은 지금 씁니다. 경주국립고원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 주차하시고 조금만 걸으면 감은사지가 나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두개의 삼층석탑이 있어요.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넘 아름답더라구요. 감은사지 가람 배치도 경주 감은사지(사적 31호) 감은사는 동해에서 신라 수도 경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에 세워진 절이다. 이곳에는 삼층석탑 2기와 금당, 강당 등의 건물터만 남아 있다.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부처의 힘을 빌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동해 바다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신문왕 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내 달라."라고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 대왕암이고,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 이곳은 문무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원찰이자 호국사찰, 성전이 설치되었던 사찰이었지만,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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