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네흥동수제비] 뜨끈한 수제비가 생각날 때 김해 맛집 항아리수제비


[배가네흥동수제비] 뜨끈한 수제비가 생각날 때 김해 맛집 항아리수제비

[김해 배가네 흥동 수제비] 지난 여름에 친구의 이사 소식으로 찾았던 김해에서 날도 덥고 입맛도 없는데 배는 고프고 뭘 먹지 고민하다 찾아간 김해의 수제비 맛집. 날도 더웠는데 뜨거운 수제비가 왠말이냐 할지도 모르지만 고기파인 나와 채소와 과일을 좋아하는 그녀는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김밥, 칼국수와 같은 분식이기 때문에 한 여름의 수제비를 먹기로 한 것. 여름이었지만 유명한 맛집이어서 그런지 손님들도 제법 있었고, 10분 정도 기다리다, 김밥이 먼저 나오고 곧이어 기다리던 칼국수와 항아리 수제비가 나왔다. 김밥은 삼삼한게, 수제비 국물과 썩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먼 길 찾아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사실 육수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익숙한 멸치육수 맛과 쫀득한 밀가루 맛은 어느 누가 싫어 할 수 있을까? 무더운 날이었지만 심심한 김밥과 수제비 국물은 기분좋은 기억과 함께, 종종 그녀의 입에서 김해 얘기만 나오면 꼭 거론 되는 수제비 맛집으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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