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직공도梁職貢圖 기문(사문巳文), 다라多羅의 실체


양직공도梁職貢圖 기문(사문巳文), 다라多羅의 실체

최근 몇 명 안되는 어떤 유사역사학자들이 전북 남원과 경남 합천에 위치하고 있는 유곡리 두락리, 옥전 등 가야 고분군에 대해서 '기문국 중심지에 있었다', '다라국 고분군 중 가장 위계가 높다'는 등의 상당히 왜곡된 역사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취시키고 있다는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들이 자주 들려온다. 그들은 자신들 궤변의 논거로서 아무 잘못 없는 「양직공도」를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 문서에 '기문'이 나오기 때문이란다. 정말로 그런것인지 궁금해서 원문을 찾아서 고찰한 결과, 이것은 몸 기(己) 자와 뱀 사(巳) 자를 구분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소위 '일자무식의 로현露顯'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다. (혹자 왈, 己, 巳, 巴 세 글자는 당시 혼용해서 사용했다라고 하나 해당 주장은 다수의 학자들이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학술적 근거가 빈약한 억료臆料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러므로 채택할 수 없다) 더욱이 일부 사이비역사학자들은 한 술 더 떠서 양직공도에 나오는 기문, 다라 등이 한반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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