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밍 1편] 롯데 포수진의 프레이밍 분석(부제. 현장에서는 왜 정보근을 쓰는가?)


[프레이밍 1편] 롯데 포수진의 프레이밍 분석(부제. 현장에서는 왜 정보근을 쓰는가?)

얼마 전 썼던 스파크맨의 구심 운에 대한 글에서 한 이웃 분이 포수와도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하셨다. 그래서 스파크맨이 아닌 전체 롯데 투수들을 대상으로 스트/볼판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롯데 포수진의 프레이밍 능력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프레이밍(Framing)은 투수가 던진 공을 포수가 포구할 때(특히 스트존 경계선의 공) 좀 더 유리한 판정(스트라이크)을 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을 말한다. 프레이밍은 주로 보더라인에 피칭된 공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를 위해 세이버에서 빌 아저씨 못지 않게 유명한 톰 아저씨를 따라 스트라이크존을 아래 그림과 같이 세분화한다. 이 중 Shadow Zone은 스트라이크존 안팎으로 걸쳐있는 영역으로, 해당 영역에 투구된 공은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나 볼 판정을 받을 확률이 50 대 50인 공들이다. 각 포수별로 이 Shadow존에 던진 공들에 대해 심판에게서 어떠한 판정을 이끌어냈는지 보자. (이하 모든 데이터는 4~5월 50경기 중 04/23 경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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