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타격기록(07/04~07/10)


[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타격기록(07/04~07/10)

지시완과 강태율 두 포수가 모두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1군에서 전준우가 탈수증 증세를 보였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고승민과 조세진이 07/07 콜업되었다. 고승민은 1군에서도 어제 2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갑자기 1군 외야에 기회를 줘야 할 선수들이 많이 늘었다. 그에 반해 내야는 아직 싹수가 보이는 선수가 없다. 김주현만이 이번주에도 꾸준한 타격을 보여줬을 뿐이고, 그 외에 1군에서 내려온 박승욱 정도만 눈에 띈다. 배성근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2군성적이 꾸준히 상향하는 패턴이었는데, 올 시즌 급격히 가라앉았다. 팀의 미래 계획에서 본인이 더 이상 핵심적 역할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동기부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지난주에 비해 전체적으로 타격이 침체되었다. 실패도 많았지만 활발했던 지난주의 주루플레이도 이번주에는 다소 잠잠해졌다.(대신 성공률은 100%를 기록했다.)...


#2군 #정리 #타격

원문링크 : [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타격기록(07/0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