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매일 가난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342] 매일 가난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돈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참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공부하지 않음. 늘 남탓을 함. 얼마전 지인을 만났는데 저기압이었어요. 은행에서 상품가입 하고 다음날 은행에서 확인전화가 와서 '모든 과정을 이해했냐?, 원금보장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등 녹취를 진행하려한거죠. 은행에서 요즘 유행하는 고금리 상품을 들었는데 그게 비교적 안전은 하지만 원금보장은 안되는 상품이었던 것이지요. 녹취가 기분이 나빠서 상품을 깼다고 해요. 이 지인의 논리는, '자기네가 추천을 해놓고 책임을 안지려고 한다'는 것이에요. 추천이 책임은 아닌데... 제가 이 말을 듣고 놀란점은 본인이 드는 상품이 원금보장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몰랐다는 점과 은행 콜서비스를 몰랐다는 점이에요. 원금보장이 안되는 상품을 가입해본적이 없으니 은행 콜서비스를 알수가 없었던 것이죠. 천연기념물이네요.. 월급이 적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와중에 계속 원금보장형 상품을 가입해왔던 것이고, 요즘 하도 재테크다 뭐다 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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