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 사기꾼들한테는 나도 모르게 홀릴수 있다

우연히 '동치미 속풀이쇼'를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사기꾼들한테 당했던 사람이 많네요. 탤런트 선우은숙씨. 탤런트로 성공하고, 나이와 경험도 많은데 사기를 당했다고 해요. 심지어 여러번. 그 중에 하나의 케이스를 보자면, <언니언니하며 유난히 잘 따르던 동생이 몇 억 사기치고 잠적한 케이스> 1) 목적을 가지고 다가왔는데 몰랐음. (자신에 대한 자책이 시작되는 시점) 2) 거액의 돈을 빌려줌. 1년6개월동안 돈을 받기 위해 고생함. (내 돈 내가 받는데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사정하는 이상한 시츄에이션) 3) 몇 억중 2천만원 갚는다하여 본인 생일 외식도 못나가고 집에서 기다림. (사기에 기만까지...일상이 타격받는 상황) 4) 결국엔 나타나지 않음. 돈은 결국 못받음. 그 동생은 잠적함. (상환능력없고, 돈 줄 생각은 더더욱 없는듯) 이렇게 되면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지옥으로 본격전환되면서 일상생활이 타격을 받게되죠. 힘들게 밤샘 촬영해가며 모은 돈을 맘껏 써보지도 못하고 강탈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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