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남편, 엔비디아 주식 콜옵션 매수

미국 권력서열 3위의 낸시펠로시의 남편인 폴 펠로시는 주식투자의 귀재로 유명하죠. 폴 펠로시의 주식투자는 적중률이 높아서 종목을 선택할때마다 트위터, 유튜브 등 SNS에서 아주 화제가 되는데요. 현지시간 7/18일 공개된 재무공시 자료에 의하면, 폴 펠로시는 지난 6월 17일에 엔비디아 콜옵션 200계약을 100달러에 행사했다고 해요. 그러니 20,000주를 상승에 베팅하는거죠. (주식옵션 1계약은 현물주식 100주에 해당함.) 이 자료에 따르면 이 콜옵션의 가치는 100만~500만달러(약 13억1000만~65억6000만원) 사이로 기록되어 있고요. 미국 상원은 지금 '반도체 지원법'을 제정하기 위한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표결전에 저가매수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요. 그런 얘기가 나올법 하네요. 반도체 산업 육성법안은 미국내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의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에 총 520억달러(약68조원)를 지원하고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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