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 티눈으로 보험금 17억원 탄 여성


[939] 티눈으로 보험금 17억원 탄 여성

한국판 '캐치미 이프유 캔' ? 발가락 티눈으로 6년동안 수천회 넘게 치료하며 약 17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여성이 있어요. A씨는 2015년 3월부터 2017년까지 B보험사의 상품을 비롯해 총 18건의 건강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한해에만 13건. 이 가운데 2건은 하루에 맺은 계약일 정도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벌인 일이다. 이렇게 A씨가 내게 된 보험료는 매달 80만원. 같은 기간 A씨의 월급이 180만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월급의 45% 가량을 보험료 납부에 쓴 셈이다. 중앙일보 (이하도 중앙일보) 18건의 보험을 체결하고 매월 월급의 절반을 보험료로 납부한 이 과감성... A씨는 2016년 9월부터 티눈 치료를 위한 병원 호핑(Hopping, 깡충깡충 뛰는 것)에 나섰다. 왼쪽 발가락에 난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 A씨는 약 스무군데의 병원을 돌아다니며 냉동응고술을 수천회 넘게 받는데, 병원들의 위치는 서울강남·동대문·경기 성남 분당 등 수도권 방방곡곡이었다. 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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