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경력 학원 원장님의 교육 에세이


35년 경력 학원 원장님의 교육 에세이

평점 ? / 5 (지인이 저자이기에 비공개로 한다.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에세이 형식이어서 읽기 편하다. 문장 길이도 짧아서 좋았다. 신경 쓴 흔적이 보였다. 마음먹으면 하루에도 완독이 가능하겠다. 필자는 이틀걸렸다. 참고로 책에 나온 대부분의 '맞추다'는 '맞히다'로 바꿔야 한다. 책의 내용에 보면 저자는 수리 강사였다. 지금도 학원생들을 가르치시는지는 모른다. 시기로 봐도 인터넷 강의 이전 세대로 보인다. 인강이 활성화 되면서 학원 수도 줄었으니까... 용호동에도 15년 전에 비해 절반은 사라진 것 같다.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명강사로 활동하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서 곤경에 빠진 '문제 학생'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흥미진진하다. '짱'도 나오고...(웃음) 저자의 강의는 실력과 인성 두 가지 모두 추구하는 스타일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성 또한 학원에서 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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