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퍼를 위한 안내서


초보 골퍼를 위한 안내서

강찬욱, 『골프의 기쁨』, 끌리는 책, 2021. 책표지 살다보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골프에 대한 화제가 그 중 하나였다. 공을 치고 걷는 행위에서 무슨 재미를 찾는건지... 심지어 영업을 위해서라도 해야 한단다. 기존에 배웠던 혹은 자주 하는 수영, 승마, 혹은 등산은 안 되는건가? 심지어 모 변호사는 젊을 때 남들이 골프 치러 다니면서 띵가띵가(?)할 때 실력(공부)을 쌓아서 성장할 수 있었단다. 누워있기에도 바쁜 시간에 골프를 배워야 하는지 궁금했다. 주변의 추천도 이해하기 힘들고... 강찬욱, 『골프의 기쁨』, 끌리는 책, 2021. 책날개 및 목차 그래서 읽어봤다. 이 책을 고른 계기는 평소 읽는 주간지에 실린 골프칼럼이었다. 저자가 작성한 글들이 재미있길래... 아울러 부록인 「초보골퍼를 위하여」가 부가적 요소였다. 글은 만족스러웠다. 읽기에도 편했고, '에헴!'스러운 권위보다는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이 주를 이뤘다. 자연스럽게 설득도 되더라. 다만 백돌이, 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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