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가 뭐라고...


자기관리가 뭐라고...

강인선, 『하버드 스타일』, 웅진지식하우스, 2007. 전면 표지 및 책날개 이 책을 왜 읽었을까. 공인중개사로서 자기관리법이 궁금했나. 군복무 시절 섹션의 대위가 입학했던 하버드 대학원이 생각났었나. 무의식 중에 하버드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건가. 혹은 인정욕구가 발동한걸까. 어찌됐든 읽어보고 싶었고, 읽었다. 내용은 저자가 일 년간 수학했던 하버드대학원의 경험이 주를 이뤘다. 15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으니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겠다. 하버드 대학생의 키워드는 T자형 인간으로 보였다. 풀어쓰면 먼저 학업 혹은 글쓰기와 같은 공통적인 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해야한다. 다음으로 요리, 사진, 악기, 운동, 봉사 등으로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 또한 갖춰야한다. 전자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게다가 남달라야한다니... 괜히 읽었나 싶다.(웃음) 필자는 어떻게 구조를 잡아야할까. 부끄럽지만, 글쓰기가 나름 자신있는 분야이다. 차별점은 달리기로 해야하나... 돌아보니 장기간 지속했던 취미가 없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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