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일상_셀프 경첩 교체


공인중개사 일상_셀프 경첩 교체

시간이 지나야 보이는 하자가 있다. 기초적인 방문 확인 절차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주로 누수 같은 중대한 하자를 점검한다. 이번 사례는 문닫힘이 문제였다. 입주 다음 날 임차인으로부터 문의가 왔다. 화장실 문이 안 닫힌단다. 가서 확인해봤다. 경첩 셀프 교체_0818 임차인 분 말대로 문이 닫히지 않았다. 문상태는 멀쩡한데 왜 안 닫히나 의아했다. 녹슨 경첩이 원인으로 보였다. 처리해드리겠다는 말씀과 함께 사무실로 돌아왔다. '셀프 경첩 교체'를 검색해보니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경첩을 교체하니 문이 잘 닫힌다는 포스팅이었다. 유익한 팁도 있었다. 구멍은 기존의 것을 사용하되, 나사가 헛돌면 이쑤시개나 젓가락을 넣으면 고정이 된다고... 이 정보는 이전에 집수리 특강에서도 들었던 부분이어서 믿음이 갔다. 며칠 후 임대인 분과 함께 현장으로 갔다. 굳이 함께한 이유는 보조도 하고 일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중개사로서 점수를 땄을지 모르겠다.(웃음) 필자 혼자 할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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